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족구잘하는법 소개
스포츠 정보 | 2015. 5. 7. 10:08
공하나로 여러명이 즐길수 있는 운동경기 중에 족구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최근 우리동네 예체능 이후에 많는 분들이 다시 족구에 관심을 갖는것 같습니다. ^^ 저도 그중에 하나인데요. 회사에서 점심시간마다 동료들과 같이 할수 있는 운동이 생겨서 요즘 너무 즐겁습니다.
족구잘하는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족구라는게 축구를 잘한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개발이라고 도전 못할 종목이 아닙니다. 족구의 가장 기본적인 기술만 알면 누구나 재밋게 즐길수 있는 운동인데요. 받기 기술 몇가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최소한 팀원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족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족구의 기본이라 할수 있는 받기 기술 용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받기는 가장 기본적인 기술로 상대편의 서브 또는 공격볼을 세터에게 안전하고 정확하게 보내는 방법입니다. 총 4가지의 기본 기술로 나눠지며 아래 설명글을 읽어보시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면서 족구잘하는법을 배워보세요.
01 |
02 |
03 |
04 |
05 | ||||
|
|
|
|
|
머리받기
족구잘하는법이 궁금하시다면 머리받기만 마스터해도 반은 성공하신겁니다.^^ 머리받기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받기를 위해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양발을어깨너비 정도로 넓히고 오른발을 뒤로 하날 뺀 후 안정된 자세로 무릎을 굽힙니다. 시선은 공을 응시하고, 목과 허리에 힘을 준후 무릎의 반동을 이용해 끝까지 공을 밀어줍니다. 주로 수비수가 많이 사용하는 기술로 족구 초보자가 안정적으로 볼을 토스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축받기
안축받기는 머리받기 다음으로 가장 안정적으로 볼을 받을수 있는 기술입니다. 축이 되는 발에 체중을 싣고, 시선은 공을 끝까지 응시한 후 발 안축의 넓은 부분에 공의 중앙을 맞추면 됩니다. 이때 디딤발의 발끝은 공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디딤발의 무릎은 굽혀 몸의 중심을 낮추어야 안정적인 자세에서 안축받기를 할 수 있습니다.
발등받기
순간적으로 앞발을 밀어 넣듯이 앞으로 쭉 뻗어주고, 엄지발가락과 발등의 튀어나온 부분으로 공을 밀듯이 차는 기술입니다. 주로 이동거리가 길고 짧은 터치가 요구될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정확성 보다는 실점을 막기위해 사용됩니다.
띄우기
띄우기는 받기의 한 방법으로 세터 또는 수비수가 공격수에게 공격을 쉽게 할수 있도록 공을 올려주는 기술입니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공을 띄우는것도 중요하지만 공격수의 특기를 잘 파악하여 속공 띄우기, 이동 띄우기, 직상 띄우기 등 으로 부드럽게 공격과 연결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