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어머니를 보면 부쩍 나이를 드신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못보던 검버섯과 주름도 많이 보이고 얼굴색도 전혀 활기가 없어보입니다.


게다가 무릎 통증이 심해져서 운동은 커녕 걷는것도 힘들어 하셔서 병원에 갔는데
무릎에 물이 찼다고 합니다.


무릎에 물?? 조금 생소하게 들렸는데요.

 

 

 

 


연골 등의 조직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물이 찰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에 관절염이 있으면 윤활막이 자극하여 염증이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릎에 물찼을때의 증상을 살펴보면

 

● 계단을 내려올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

● 걷기, 뛰기, 점프 동작시 무릎에 통증이 있다.

● 쪼그리고 앉았을때 통증이 심하다

● 발을 쭉 펴고 앉았을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

● 양반다리를 하면 허벅지가 당긴다.

● 무릎이 부워있다.


 

증상이 해당되면 빨리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무릎에 물찼을때 병원에 가면 무릎에 고여있는 관절액을 주사로 빼내고
진통제를 처방해 줍니다.

 

 

 

그리고 적당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고

 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다시 물이 차지 않게 예방을해야 하는데요.

 

 

무릎에 물찼을때 추천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미, 보리 등 통곡물류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류
● 칼슘이 풍부한 멸치, 뱅어포
●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브로콜리, 당근, 호박, 피망 등 채소류


 

참고하셔서 다시 무릎에 물이 차는걸 방지해 보세요.~